OPS 위험성평가 작성방법:
핵심요인 기술법 4가지 질문과 작성 예시

OPS 위험성평가 작성방법: 핵심요인 기술법: OPS는 복잡한 점수표 대신 네 가지 핵심 질문으로 위험과 대책을 정리합니다. 소규모 사업장과 단순 작업에서 근로자 참여를 끌어내기 좋은 방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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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PS 위험성평가 작성방법: 핵심요인 기술법 4가지 질문과 작성 예시

작업자가 위험을 잘 알고 있어도 복잡한 평가표 앞에서는 말이 줄어들 수 있습니다. 핵심요인 기술법, 즉 OPS는 점수 계산 대신 “무엇이 위험한가, 누가 어떻게 다칠 수 있는가, 지금 무엇을 하고 있는가, 더 무엇을 해야 하는가”를 함께 묻는 방법입니다.

OPS는 유해·위험요인이 비교적 적고 작업이 단순한 소규모 사업장에서 쓰기 좋습니다. 숫자를 쓰지 않지만 위험과 대책을 구체적인 문장으로 설명하므로 현장 대화에 집중할 수 있습니다.

OPS 작성을 위한 네 가지 질문

  1. 어떤 유해·위험요인이 있는가?
  2. 누가, 어떻게 다치거나 아플 수 있는가?
  3. 현재 어떤 안전보건조치를 하고 있는가?
  4. 추가로 무엇을 해야 하는가?

네 질문은 순서대로 연결됩니다. ‘회전부’라고만 쓰지 말고 “탁상용 연삭기의 회전 숫돌이 파손되거나 손이 접촉할 수 있음”이라고 씁니다. 피해 대상도 ‘작업자’로 끝내지 않고 “연삭 작업자와 인접 작업자가 비산 파편에 맞아 안면·안구를 다칠 수 있음”처럼 적습니다.

평가 전에 작업을 작은 단위로 나눈다

OPS 양식이 간단하다고 평가 범위까지 줄이면 안 됩니다. 연삭 작업이라면 재료 준비, 숫돌 상태 확인, 가공, 청소, 숫돌 교체, 고장 조치로 나눕니다. 정상 가공만 보면 숫돌 교체 중 잔류회전이나 전원 미차단 위험이 빠질 수 있습니다.

  • 현장 순회에 실제 작업자를 참여시킵니다.
  • 사고·아차사고·고장·정비 기록을 함께 봅니다.
  • 작업자가 절차를 우회하는 순간과 이유를 묻습니다.
  • 청소·정비·막힘 제거·비상상황을 별도 작업으로 확인합니다.
  • 신규·외국인·고령 근로자에게 위험이 다르게 전달되는지 확인합니다.

예시: 탁상용 연삭기 작업을 OPS로 적는다

질문작성 예시
어떤 위험이 있는가?손상되거나 규격이 맞지 않는 숫돌이 고속 회전 중 파손될 수 있고, 작업받침대 틈으로 재료가 끼일 수 있음
누가 어떻게 피해를 입는가?작업자와 인접 근로자가 파편에 맞아 안면·안구를 다치거나, 손이 숫돌에 접촉해 절단·찰과상을 입을 수 있음
현재 조치는 무엇인가?덮개 설치, 보안경 지급, 작업 전 외관 확인
추가로 무엇을 할 것인가?규격·회전수 확인, 작업받침대 간격 조정, 투명 방호판 설치, 교체 후 안전한 시운전, 보안면 착용, 주변 출입통제

현재 조치는 서류가 아니라 실제 상태로 적습니다. 덮개가 있어도 열어둔 채 작업한다면 ‘설치됨’만 기록해서는 안 됩니다. 방호판이 작업에 방해돼 반복적으로 제거되는지도 작업자에게 묻습니다.

숫자가 없어도 허용 여부는 결정해야 한다

산업안전보건법 시행규칙 제37조는 위험성이 허용 가능한 수준인지 결정하도록 합니다. OPS를 쓴다고 이 판단이 없어지는 것은 아닙니다. 네 질문을 검토한 뒤 다음과 같이 결론을 남깁니다.

현재 조치만으로 허용 가능한가? 아니오. 숫돌 파손 시 비산 경로를 차단하는 방호가 부족하므로 추가 대책 완료 전까지 사용 조건을 제한한다.

사업장에서 ‘수용 가능 / 개선 필요 / 즉시조치’처럼 간단한 판정 항목을 붙일 수 있습니다. 중요한 것은 판단 기준을 미리 정하고 같은 작업에 일관되게 적용하는 것입니다.

추가 대책에는 담당자와 기한을 붙인다

“방호판 설치 필요”로 끝내면 구매·설치·효과 확인 사이에서 멈추기 쉽습니다. OPS 기록에 다음 항목을 추가합니다.

  • 즉시 적용할 잠정조치
  • 근본적인 추가 대책
  • 조치 담당자와 완료기한
  • 완료 증빙과 현장 확인자
  • 조치 후 허용 가능 여부
  • 작업자에게 결과를 공유한 날짜와 방법

대책은 위험원 제거·대체, 격리·방호·환기 같은 공학적 대책을 먼저 검토하고, 작업절차·교육과 보호구를 보완적으로 사용합니다. 완료 후에는 조치가 작업을 방해해 무력화되지 않는지 확인합니다.

OPS가 잘 맞지 않는 경우

  • 복잡한 화학공정처럼 상호작용하는 위험이 많을 때
  • 다수 사업장의 위험 우선순위를 같은 척도로 비교해야 할 때
  • 수치 노출자료와 허용기준을 이용한 전문 평가가 필요할 때
  • 고위험 설비의 고장 시나리오를 체계적으로 분석해야 할 때

이 경우에도 OPS 질문은 작업자 면담과 초기 위험 발굴에 활용할 수 있지만, CHARM이나 빈도·강도법, 공정안전 분석 등 목적에 맞는 방법을 추가해야 합니다.

OPS 기록을 검토하는 마지막 질문

  • 위험원·노출 상황·예상 피해가 한 문장으로 설명되는가?
  • 작업자가 직접 참여해 현재 조치의 실제 상태를 확인했는가?
  • 현재 위험을 허용할 수 있는지 명시했는가?
  • 추가 대책이 교육과 보호구에만 머물지 않았는가?
  • 담당자·기한·완료 확인·재판단이 이어지는가?

위험성평가 전체 절차와 방법 선택 기준에서 OPS 결과를 공유·기록으로 연결하는 법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화학물질 노출을 평가해야 한다면 다음 글인 CHARM 위험성평가를 보세요.


※ 최종 확인일: 2026년 8월 12일. 연삭기 사례는 설명을 위한 예시입니다. 실제 적용 시 설비별 법정 방호기준, 제조사 매뉴얼과 최신 법령을 확인해야 합니다.

공식 참고자료

OPS 위험성평가 작성방법 현장 적용 체크

OPS 위험성평가 작성방법의 장점은 점수 계산 없이도 작업자와 대화를 이어 갈 수 있다는 점입니다. 평가를 시작할 때 평가표를 먼저 내밀기보다, 작업자에게 ‘이 작업에서 가장 위험한 게 뭐라고 생각하세요’라고 묻고 그 답을 네 가지 질문의 첫 칸에 그대로 옮겨 적어 보세요.

  • 무엇이 위험한가: 위험한 설비, 물질, 상태를 작업자가 쓰는 말로 적었는지 봅니다.
  • 누가 어떻게 다치나: 다칠 수 있는 사람과 사고 방식을 구체적으로 적었는지 확인합니다.
  • 지금 하는 조치: 현재 있는 방호장치와 절차가 실제로 작동하는지 살핍니다.
  • 더 해야 할 조치: 추가 대책에 담당자와 기한을 붙였는지 봅니다.

OPS 위험성평가 작성방법에서 점수가 없어도 허용 여부는 반드시 결정해야 합니다. 방법의 적용 범위와 한계는 본문에 연결한 공식 참고자료를 확인하세요.

OPS 위험성평가 작성방법 점검 기록에 남길 내용

평가 기록에는 작업 단위별로 네 가지 질문의 답과 함께, 평가에 참여한 작업자 이름과 날짜를 남깁니다. 허용할 수 없다고 판단한 위험이라면 그 판단의 근거를 한 문장으로 적어 두어야, 나중에 다른 사람이 봐도 왜 추가 대책이 필요했는지 알 수 있습니다. 평가에 참여한 작업자가 여러 명이라면 서로 다른 의견이 나온 부분도 함께 적어 두세요.

OPS 위험성평가 작성방법대로 정한 추가 대책이 끝났다면 완료일과 확인자, 조치 후 다시 판단한 허용 여부를 기록합니다. 대책이 늦어진다면 지연 사유와 임시 조치를 같은 줄에 적고, 작업자에게 결과를 알린 방법도 남기세요. 작업자가 조치 뒤에 느낀 변화도 함께 적어 두면 효과를 판단하기 쉽습니다.

OPS 위험성평가 작성방법 검토 회의에서 확인할 질문

  • 작업을 충분히 작은 단위로 나눴는가?
  • 첫 칸의 위험을 작업자가 직접 말했는가?
  • 현재 조치가 실제로 작동하는지 현장에서 확인했는가?
  • 허용 여부를 판단한 근거가 기록돼 있는가?
  • 추가 대책의 담당자가 자기 역할을 알고 있는가?

검토 회의에서는 작성된 OPS 기록을 작업자에게 소리 내어 읽어 주고, 실제 작업과 다른 부분이 있는지 물어보세요. 작업자가 고개를 갸웃하는 줄이 다시 고쳐야 할 줄입니다.

OPS 위험성평가 작성방법이 잘 맞지 않는 복잡한 공정이라면 다른 평가법과 함께 쓰는 방안을 검토하세요. 어떤 작업에 어떤 방법을 쓸지 정리해 두면 평가자가 바뀌어도 일관성을 유지할 수 있습니다. 함께 쓸 방법을 정했다면 작업별로 어떤 방법을 쓰는지 표로 정리해 평가자에게 나눠 줍니다.

가능성과 중대성을 등급으로 나누는 방법은 빈도·강도법 기준 정하는 법에서 볼 수 있고, 상·중·하로 바로 구분하는 방법은 상·중·하 등급 문장 정하는 법에 정리했습니다.